배너

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종합대상 이태경, 특별상 국회의장상 이중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윤아, 통일부장관상 이찬준 등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일의 범종소리로 이찬준, 시상자로는 공주대학교 이철우교수, 그리고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에는 하도겸, 강희서가 수상하였는데, 시상자로는 효문화선양회 이승민 회장이 경기도지사상에는 김현수이 시상자로는 대전대학교 도영복교수 인천광역시장상에는 심예린이 시상자로는 세명대학교 오문갑교수,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이사장상과 아천문화교류이사장상에는 아천문화교류재단의 박영숙 상임이사가 시상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 등이 협찬을 했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점점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들에 통일을 향한 관심도와 국가 안보의식이 한층 더 향상되어지는 것을 보며 자긍심과 기쁨을 느낀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이번 행사가 마련되기까지 한없는 관심을 보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 전한다고 거듭했다.

 

 

 

평화통일문화제 준비위원장 이승민 효문화선양회 회장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사회 통합의 마음과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문화예술에 담기를 바란다는 취지와 갈등의 최종인 평화통일의 날을 앞당기는 계기에 보탬에 일조가 되고, 이 문화제를 통해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문화예술 축제로서 자리매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