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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본격화’

중·동구 함께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CI, 캐릭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중구 내륙과 동구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제물포구는 오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지닌 지역으로서 고유의 이미지와 통합된 정체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중구와 동구는 공동 추진 중이다.

 

이번 상징물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을 넘어 제물포구의 역사적 유산과 지역 주민의 정체성, 미래 비전을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상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통합 이후 변화하는 행정구역과 주민 정서의 조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징물 개발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2025년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의 경우 중구청과 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내용으로는 ▲제물포구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어 ▲제물포구 상징 마크(CI)에 담겼으면 하는 의미 ▲제물포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소재가 포함돼 있다.

 

이는 상징물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동구 구출범 준비 부서 관계자는 “제물포구는 과거 인천의 중심지로서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이번 상징물 개발을 통해 지역의 자부심과 통합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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