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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 준공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산록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하체육센터 이용자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하동 산144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3,632㎡, 주차 면수 110면으로 조성됐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민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산록 마을 주민분들과 전하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주차 공간이 없어 고생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주차난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주차장 조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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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