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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기념일 제정

금산군 방문단 축하 방문…인삼 산업 발전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7일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기념일 제정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

 

이날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제정 건의 연설 후 참석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기념일 제정을 확정했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건의 연설에서 인삼이 가진 1500년 이상의 역사적 전통과 의학적 효능, 사회적 가치, 외교적 교류 협력 증대 및 산업적 발전 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금산군은 손계원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를 찾아 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고 관계자와 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금산군과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관련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인삼산업의 중심지로서 캘리포니아주의 웰니스 산업과 농업기술, 문화 콘텐츠, 기능성 식품 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이 제정되는 데 있어 △제정 지원 계획 수립 △금산 인삼의 날 제정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인삼 관련 단체장 서명부 전달 △건의안 및 연설문 제공 등 방법으로 지원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한국 인삼의 날 외에도 지난 2019년 한글날, 2021년 태권도의 날, 2023년 한복의 날 등 제정을 선포하며 K-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의 ‘한국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으로 인삼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금산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협력 기반이 조성돼 세계 인삼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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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가 8일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비롯한 경남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위원장을 만나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라며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조성 △제조 AI 혁신밸리 구축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망 건설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핵심 과제를 중점 건의했다. 이에 이한주 위원장은 “경남이 제안한 산업 전략과 정책 방향은 충분히 의미 있는 내용”며 “국정기획위원회 내에서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박 지사는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잇따라 만나 경남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에 대해 초당적인 협력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