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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종훈 동구청장,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외국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난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쓰레기 불법투기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 동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야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외국인 자원봉사자 덕분에 불법 투기가 줄어들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우리 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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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