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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올여름 피서, 하늘체육공원·운남근린공원으로!” 18일 물놀이장 개장

7월 18일부터 운영 시작,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종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체육공원과 운남근린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에어 풀장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놀이 공간을 꾸렸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차양막,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5시)로 나눠 운영이 이뤄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선착순 2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운남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된다.

 

이곳은 기존에 설치된 상설 물놀이 시설과 조합 놀이대를 활용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오(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관리 인력 휴식 시간으로 운영을 일시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 또는 기상 악화(우천 등) 시 휴장한다.

 

특히, 운남근린공원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 별도 공간을 ‘그늘막 쉼터’를 지정해 텐트와 개인용 그늘막 설치를 허용함으로써,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시설·수질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여름 하늘체육공원과 운남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한 추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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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