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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여름 더위 사냥, 도봉구 '와글와글 물놀이장'에서

대형 미끄럼틀, ‘에어풀’, ‘워터 바스켓’ 등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매점은 물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형뮤지컬, 마술 등의 공연부터 물총 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까지 가득하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놀이, 낚시 등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도봉구민 확인을 위해서는 입장 전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며, 유아의 경우 방수 기저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장 안전과 위생을 위해 반려견 출입은 금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 가족 모두가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응급 진료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물놀이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질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구는 개장 전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놀이시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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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