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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5년 7월 김제시 문화의 날’성황리에 개최

일상에 문화를 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여성가족친화거리에서 ‘2025년 7월 김제시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리스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원목 도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싱어송라이터 ‘느린날’, 트로트 가수 ‘옥샘’, 여성 팝페라팀‘레디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어우러져 문화적 감동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행사장 내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노동자들이 참여해 돌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회원들은 안전 캠페인과 시민 의견조사를 통해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하며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7월 김제시 문화의 날이 문화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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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