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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제2기 청년축제기획단 출범…"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축제"

오는 9월 27일 ‘제4회 과천청년축제’ 앞두고 본격 활동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지역 청년 10명을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제2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난 1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획단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제2기 기획단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천시는 청년의 독창적인 기획안을 적극 수용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축제 개최 전까지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타 지역 축제 사례 견학, 정기회의, 기획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쌓아간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원 정윤기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청년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 과천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기획단의 열정이 과천청년축제를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올해도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과천의 미래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축제와 함께 오는 9월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중심으로 ‘청년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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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