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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현장 점검 나서

접수 첫 주 16개 동 순차 방문…직원 격려·창구 운영 상황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접수 첫 주를 맞아 16개 동 주민센터별 접수창구를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혼잡 우려가 있는 대면 접수창구의 질서유지와 민원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7월 21일 구로1동, 신도림동, 구로5동, 구로4동, 구로2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오류1동, 수궁동, 오류2동, 항동, 고척1·2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4일에는 가리봉동, 구로3동, 개봉1·2·3동까지 방문해 총 16개 동 접수창구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창구 운영 현황, 민원 대기 상황, 신청 진행률 등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내 절차가 정확히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접수창구의 온도 상태, 환경, 신청서 작성 안내 등도 하나하나 확인하며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장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응대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청 절차가 끝날 때까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접수 첫 주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필요한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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