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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폭염 대비‘샘물창고’운영 개시…더위야 물러가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시원한 무라벨 생수 제공, 올해는 낮 시간대인 13시 미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탈수 등 폭염 재난에서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 샘물창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하며, 폭염·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에게 야외에서 냉장 생수를 제공한다.

 

샘물창고는 광장, 공원, 하천변 등 총 11개소(살곶이 체육공원, 응봉체육공원, 대현산배수지공원 입구, 마장동 자전거체험학습장 인근, 금호ㆍ옥수ㆍ성수 한신아파트 나들목, 용답역 2번출구, 송정 제방길 9구역, 소월아트홀 광장, 구청 광장)에서 매일 2회(9시, 15시), 총 4,400병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올해는 폭염시 행동 요령 지침이 외출 자체 및 실내 대피로 변경됨에 따라 낮 시간대인 13시에는 미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생수공급을 위해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관리자를 배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병씩 제공한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생수이며, 샘물창고 옆에 수거함을 마련해 바로 분리배출 할 수 있어 재활용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경문제도 고려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위험할 수 있다”라며 “샘물창고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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