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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능력 향상 위한 교육 진행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명의로 우수 단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자율방재단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지역 안전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명의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단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자리에서 한층 더 책임감을 갖고 방재단 활동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의 현직 소방관이 초빙돼 화재 진압 훈련과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식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총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교육과 단합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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