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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민원담당 직원 대상으로 고충·건의사항 등 청취하고 노고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로구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고충 민원과 업무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퇴사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구청장은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1차 7월 22일, 2차 7월 23일, 3차 8월 12일, 4차 8월 13일)에 걸쳐 민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2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요청 사항을 장 구청장과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복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에 대한 공감과 격려가 오가며 진솔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구청장님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는 남은 3차례 간담회에서도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민원담당 공무원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더 나은 민원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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