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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유성씨앤에프㈜ 방문 현장 간담회

원강수 시장,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원주시 발전 뒷받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건축자재 및 합성피혁 제조기업인 유성씨앤에프㈜를 방문해 황호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씨앤에프㈜는 1979년 원주 우산일반산업단지(우산공단)에서 창립된 우산공단의 터줏대감이다. 주요 생산 제품인 인조가죽(PVC·PU)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코치(COACH)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그룹, 쉐보레, 르노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핀 뒤,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선8기 원주시는 원주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방문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그에 걸맞은 고용 창출로 원주시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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