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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제1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20명 모집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및 도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국민평가단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월 21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평가해 상위 10개 작품의 최종 순위를 가린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 심사에 참석할 20명을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8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또는 디자인경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타 공모전과 차별화된 점은 본선심사 시 참가자의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20명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국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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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해 지역 복구 지역사회 봉사 구슬땀… 민·관 힘 모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새마을회와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단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이날 가평군 상면 일대를 찾아 토사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에도 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은 바 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22일 가평군 수해 가구에 생수 1천 병을 지원했으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충청남도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한 것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지역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연대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도 언제든 유사한 재난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민간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