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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괴산교육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교육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괴산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총 5건이다.

 

군이 제안한 △괴산고등학교 정원 증원 요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등 2건과 교육청이 제안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을 활용한 지역 탐방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협력형 온마을 늘봄학교 운영 협조 등 3건이다.

 

특히 군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의 정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괴산고는 2024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이후 학생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으나 정원 부족으로 인해 2025학년도에는 관내 학생 약 10명이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가 160여 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2026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학급당 1명씩 늘려 총 6학급 138명으로 확대해 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교육 강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괴산에서 꿈을 키우고, 괴산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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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9월 13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및 운영결과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 소개 및 의제 투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벌이며 ▲세대공감 자원봉사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 그리기 ▲경로당 어르신 효잔치 ▲오금가족 수리산 자락걷기 등 4개 마을 의제가 2026년도 오금동 자치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함께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