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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튜브‘피식대학’김민수 “유머와 진심 담아 울산을 알린다”

4일,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산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김민수 씨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가 울산의 활기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씨는 위촉 당일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촬영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에스비에스(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05학번 이즈백’, ‘한사랑산악회’, ‘비(B)대면데이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비(B)대면데이트’ 속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신조어를 유행시키기도 했고, 최근에는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계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울산 출신으로 피식대학 채널 내 ‘울산 남자’ 캐릭터로 활동하며 ‘울세이너’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등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왔다.

 

김민수 씨는 “울산은 역사와 산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도시”라며 “유머와 진심을 담은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울산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출신 개그맨 김민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 스타일이 울산의 활기찬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 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시정·문화·관광 홍보에 참여한다.

 

현재 방송인 이용식, 가수 테이 및 조성모, 배우 정수한, 연주자 임채문 등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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