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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구민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교육·체험·영화관 운영으로 일상 속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태블릿PC로 디지털 드로잉을 체험하며 기기 활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은 VR 콘텐츠와 보이는 라디오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에는 지역내 중·고교생 120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 운영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경로당, 어린이집, 무더위쉼터 등에서 영화를 상영해 구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찾아가는 미디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로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활동사진 제작단’을 운영 중으로 지난 8월에는 1기 수료생들이 제작하고 출연한 '무지개 마을' 시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은 지역내 중장년층이 시나리오부터 촬영, 연기까지 참여해 완성한 첫 작품으로 시사회 후에는 제작진과 관객이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함께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 프로그램은 구민 누구나 쉽게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더불어 시니어 단편 영화 제작 등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 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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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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