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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교사 1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동아리별 활동 점검 및 내년도 미래상(비전) 설정’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활용한 예술 치유(푸드 아트 테라피) 협동 창의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학교 교과과목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주민 선생님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3~7년 차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현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연합회장은 “서로 다른 빛깔을 가진 마을교사들이 모여 마을과 아이들을 조화롭게 비추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 미래교육 발전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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