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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율촌지구 택지개발사업 단계별 개발 전략으로 재도약

타당성 조사 내년 3월까지 진행… 면적 조정·단계별 개발로 사업성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사업성 부족 평가를 받았던 율촌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단계별 개발 전략으로 보완해 재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3월 기본구상 재수립 용역을 발주해 사업 구조와 범위를 전면 재검토했다.

 

이어 7월에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다.

 

이후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일 여수시와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하고 2026년 3월까지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 검증에 들어간다.

 

그동안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율촌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 면적을 조정하고 단계별 개발 방식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율촌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여수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검증이 마무리되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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