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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면민이 하나로' 제17회 보은군 속리산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은 10일 속리산포레스트 비전홀에서 속리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속리산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법주사 정덕 주지스님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속리산면 풍물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북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개회식에서는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근 도화리 이장 등 3명이 군수 표창, 김지영 사내1리 이장 등 2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고, 엄창순(94세) 어르신 등 3명이 장수상을, 이심길 전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 등 5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투호, 공 굴려넣기 등 마을 대항 민속경기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을 다졌으며, 대추골색소폰앙상블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마을·기관단체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속리산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속리산포레스트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속리산면민의 날은 면민이 하나 되는 자리이자 지역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속리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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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