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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와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단양경찰서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양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장 등 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과 위험요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요원 증원 및 배치 △응급 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 △야간 콘서트 관람객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리가 아무리 철저히 대비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8일 행사장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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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