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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돌봄교실 안전 강화 및 응급 대응 역량 제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본적인 응급처치 이론, 그리고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습을 포함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의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연수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전담사 여러분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핵심 임무이다. 오늘의 연수가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돌봄교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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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독생녀’ 논란…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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