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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예총 남원지회 제42회 남원예술제 개최

9.15.(월)~9.20.(토)/춘향문화예술회관 및 남원 사랑의 광장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는 제42회 남원예술제가 ‘예술을 닮다’를 주제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사)한국예총 남원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남원 지역 예술인 150여 명과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남원의 문화예술 축제이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남원미술협회·남원사진작가협회·남원문인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의 작품 80여 점이 ‘예술로 닮다’를 주제로 한자리 어울려 전시된다.

 

9월 19일 오후 7시부터는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남원음악협회·남원무용협회·남원연극협회 및 외부 초청 3팀의 합동 공연은 물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도 열려, 예술인과 남원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남원 고유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빛낼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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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