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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9월 25일 개최

58개 기업 참여, 369명 채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기관이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주식회사 한국가스젠 등 58개 기업이 참여해 39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함께해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5:00~16:00 ‘나를 빛내는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전략’ ▲16:00~17:00 ‘이력서·면접 1:1 코칭’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동의과학대학교는 건강상태 측정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및 창업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플리마켓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는 이벤트 부스도 준비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채용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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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