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7.7℃
  • 맑음인천 5.8℃
  • 맑음수원 7.5℃
  • 맑음청주 7.9℃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11.5℃
  • 맑음전주 9.1℃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0℃
  • 맑음여수 12.2℃
  • 맑음제주 12.4℃
  • 맑음천안 8.2℃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장흥군, 2025년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유해·위험요인파악, 감소대책 수립, 근로자 참여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흥군은 18일 현업부서 사업장 담담자와 관리감독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흥군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념 이해, 평가 절차 설명, 참여자의 역할 안내 등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했던 각종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 위험성평가를 왜 해야하는가? ▲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대책 수립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밀폐공간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업부서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뒤따르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는 무엇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두 달간 군 소속 현업부서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 ESG 환경 ] 환경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전면 금지' 승부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식당 및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다 현장 혼란을 이유로 유예되었던 일회용품 규제를 사실상 더 강력한 형태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흐름에 발맞춰 더 이상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와 더불어 세종과 제주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 시행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강력한 플라스틱 규제안(PPWR)을 도입하며 환경 장벽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다회용기 세척 시설 지원이나 보조금 지급 등 실질적인 보상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