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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구, 168 더 데크, 동네방네비프와 함께한 야외 영화 상영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명소인 ‘168 더 데크’에서 열린 특별 야외 영화 상영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68 더 데크’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인 ‘동네방네비프’와 협력해 '168 더 데크 × 동네방네비프'를 개최했다.

 

첫째 날(18일)에는 음악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상영됐다.

 

사전공연으로 ‘허밍프로젝트’ 밴드의 재즈와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모그 음악감독이 무대에 올라 OST 제작 비하인드와 재즈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둘째 날(19일)에는 영화 ‘청설’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됐으며, 상영에 앞서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수어 표현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객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웠다.

 

이어 조선호 영화감독이 무대에 올라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고, 특히 한국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 10여 명을 특별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1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상영과 수어 통역이 제공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라는 취지가 실현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68 더 데크가 영화와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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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