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최근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철저한 국정감사 준비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이 충북의 자랑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단위 대회에서 역량을 뽐내고 있다며,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는 역대 최대의 메달을 획득했다면서, 학생들의 땀과 열정 · 지도해준 선생님들‧세심한 부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부터 광주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데 늦은 밤까지 훈련에 매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경쟁이 아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감사는“성과와 현장의 목소리 담는 기회”

 

윤건영 교육감은 곧 다가올 국정감사 · 행정감사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부탁하며, 감사는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닌 충북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이자,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해 검증받는 기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 새 정부 국정과제, 충북 특성 살려 적극 반영할 것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우리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각 부서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는 우리 교육청이 이미 추진하는 정책이 추진력을 높이고 예산과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주말부터 6박 8일간 덴마크와 네덜란드 국외 정책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현장에서 배운 것을 실력다짐 충북교육과 연계해 더 나은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