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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다! 노원구, 인덕과학기술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6년간 2억 원 지원… 스마트시티 분야 미래 인재 양성·정주형 모델 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최초이자 유일한 스마트시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인덕과학기술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6년간 총 2억 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학교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인테리어 디자인, 도시공간 디자인, 스마트 모빌리티, 캐릭터 디자인 학과를 운영하고, 부전공 융합교육과 산업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덕과학기술고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인덕대학교, ㈜웨이버스 등과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학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함께하고 있다.

 

구는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지원 ▲청년 정책과 연계한 정주 여건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향후 창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조성될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신산업 현장과 학교 인재를 연계하여,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정주형 인재 양성을 실현한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학교를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인덕과학기술고가 길러낼 스마트시티 전문 인재들이 노원구의 도시 혁신과 미래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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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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