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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완주군, 소외 없는 명절 위해 경로당 없는 마을 챙겨

49개 마을 어르신 위한 명절 맞춤 물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경로당이 없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2025 나눔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열고 명절 맞춤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3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2025 나눔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부재로 명절에 모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49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과, 식혜, 송편 세트, 김 세트 등 추석 맞춤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전달 물품은 자활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니어클럽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구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물품은 각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300여 가구에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은 대부분 마을에 경로당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지 부족 등으로 49개 마을은 경로당이 없는 상황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분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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