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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다 비싼 국내 가격 용납 못 한다

애국 구매 이제 더 이상 없다.



최근 해외 직구가 늘면서 해외 직구 목록통관을 포함해 15억 4천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직구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 무역적자도 매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작년도 해외 직구 구매규모가 건수로는 39.1%늘고 금액으로 48.5%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010년 비 건수는 330%, 금액 비 463%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 품목별로는 건상식품류인 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핸드백 가방 의류와 신발등 최근에는 생활 용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고 가격비교등 소비자의 선택이 다양해지면서 해외에서 구입하더라고 가격이 저렴하고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상품의 질이나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 한국 국민들은 국산 애용에 남다른 소비패턴을 보여 오다 최근 수출 가격과 내수 가격의 차이가 오히려 한국이 비싼 물건들이 많아 자국민을 호갱으로 본다는 불만도 많이 제기 되기도 하였다. 최근 과자류나 일부 전자제품등의 가격 비교가 이슈가 되면서 점차 자국민들의 국산품 애용에 배신감마저 든다며 가격을 따져보고 해외직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자동차 시장도 매년 수입 차의 비율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 현기차에 대한 가격불신과 동종모델의 해외와의 가격차별등 소비자들의 마음에 불신이 생겼다는 평도 듣고 있다.


물론 이런 해외직구에 따른 피해 사례도 늘고 있어 앞으로 많은 주위가 필요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결재 시스템의 문제로 외국인들이 한국 상품에 대한 직접구매력을 떨어 트려 온 것도 무역적자의 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빠른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최근 단통법으로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격이 외국에서 구입할 때 같은 기종이 무려 30%까지 비싸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국산품 애용하면 나라 사랑 이라는 공식도 명분을 잃어 가는 추세에 앞으로 역직구 구매는 당분간 늘어 갈 것이라는 분석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양승관 기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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