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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진구, ‘제2회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 성황리 개최

전입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5일 백양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제2회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부산시 최초로 진행된‘제1회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에 이어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약 500여 명의 입주민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과 찾아가는 음악회, 마을세무사 상담, 전국체전 홍보, 자원봉사센터 홍보,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재활용품분리배출 안내,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체육과가 주관한 음악회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서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정 및 체험부스에서는 전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정보 제공과 안전·환경 캠페인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올해 3월 준공된 대규모 아파트로 현재 1,118세대 2,733명의 주민이 거주 중이며, 이번 행사는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환영회가 전입 주민들이 부산진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웃과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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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클린종합환경, ‘증빙·책임운영’ 시스템으로 청소대행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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