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인천 5.0℃
  • 흐림수원 5.1℃
  • 흐림청주 8.0℃
  • 맑음대전 7.1℃
  • 흐림대구 6.0℃
  • 전주 8.3℃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5℃
  • 맑음제주 11.8℃
  • 흐림천안 5.7℃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전남교육청, 배구 ‧ 태권도 경기장 찾아 전남 학생선수 도전 응원

“전남 학생선수들의 ‘제106회 전국체전’ 선전을 기원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현장을 찾아 전남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태권도 경기를 관람하며 전남 대표 학생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무대”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남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협동과 존중,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성취”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 44종목, 72개교, 총 496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스포츠 심리 지원을 운영해 왔다.

 

이번 대회 기간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심리 지원을 통한 긴장 완화, 자신감 회복, 경기 불안 해소 등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여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 학생선수들이 부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성장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