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봉사단체 '사랑의 나들목', 포천시 소흘읍 8남매 다자녀가정에 따뜻한 손길 전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나들목’이 소흘읍에 거주하는 8남매 다자녀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간이 협소한 군 관사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8남매가 함께 생활하면서 생긴 생활 흔적들로 인해 장판과 벽지가 훼손된 상태였으며, 최근 막내 자녀가 태어나 가족이 함께 지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4시경 마무리됐으며, 사랑의 나들목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또한 수납장, 소파, 매트리스 등 생활가구도 함께 지원하여 가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의 나들목’ 조용갑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들이 포천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든다”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도 민간단체와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