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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병수 김포시장 “보육·교육도 시대 흐름 발맞춰야” 현장 소통 박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지난 14~15일 김포시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에서 열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매년 전국 대의원과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보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연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를 방문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 적응력이 더 중요할 것이고, 김포시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주기를 따라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는 교육발전특구 및 자율형공립고 선정, 연세대와의 협력, 영유아 보육 및 초등 긴급돌봄체계 구축 등 보육과 교육의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보통합이 보육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균형 잡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 전환점인만큼, 김포시는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평균연령 41세의 젊은 도시이자 영유아 비율 4.12%의 김포시는 첫 아이의 보육과 교육이 편안할 때 둘째, 셋째의 출산을 계획할 수 있다고 보고 돌봄의 질적 향상에 애쓰는 한편,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118개소, 시간제 보육 14개소 15개반, 영유아 긴급돌봄 어린이집 및 초등 긴급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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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