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맑음인천 16.5℃
  • 맑음수원 17.1℃
  • 맑음청주 16.5℃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여수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기념식 개최

공공기관 이전 10주년 기념⋅혁신도시 시즌2 성공 추진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3일 오후 6시 30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명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연합밴드 ‘B.A.M 밴드’의 무대를 비롯해 초청가수 오유진과 경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12개 이전공공기관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이제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경남진주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 통해 “지난 10년 동안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만들어온 경남 혁신도시의 변화는 서부경남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됐다”며 “오늘의 만남이 소통과 화합을 넓히고 경남 혁신도시의 새로운 10년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4일에는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홍보⋅체험행사 ▲미니채용박람회’, 6일에는 경남진주 복합혁신센터 로비에서 ▲런치콘서트, 8일에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농산물 가족요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에 혁신도시 내 ‘이성자미술관’과 ‘익룡발자국 전시관’을 무료 개방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2년 동안 행사를 치르지 못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