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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융복합 분야 기업 탐방으로 ‘미래 농수산’ 인재 양성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주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김삼철 교수가 과제책임을 맡고 있는 라이즈(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는 10월 30~31일 ‘2025 A·F(농수산) 식품·융복합 분야 기업 로드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습득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와 교류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방에는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식품자원경제학과 문동현 교수를 비롯해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참여 학생·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가락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현장’ 체험…유통 이해도 높여

 

참가자들은 먼저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동화청과(주) 한진규 부사장으로부터 도매시장의 이해 관련 특강 및 취업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으며, 곽종훈 이사와 함께 채소경매장을 직접 관람하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현장을 탐방하며 생생한 유통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푸드위크’ 참관…미래 식품산업 트렌드 파악

 

둘째 날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하여 식품 및 융복합 분야의 최신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식품기술(푸드테크), 대체식품, 친환경 포장 트렌드 관람 ▲푸드산업 및 진로 관련 강연 참여 ▲지역 농수산물·가공식품 및 국내외 기업의 최신 제품·서비스 체험 등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직접 경험했다.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프로그램 책임자인 문동현 교수는 “기업 로드 탐방으로 최신 기술과 동향을 파악하여 산업 현장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무 능력을 높였다. 더불어 농식품 분야 진로 설계를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됐다.”라고 평가하고 “현장 전문가 및 지역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기회를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제 책임자인 김삼철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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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