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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식재산처, 2025 지식재산 사업화 학술회의(LIFT 지식재산 2025) 개최

특허로 돈 버는 지식재산 사업화로 ‘진짜 성장’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식재산처는 11월 21일 13시 엘타워(서울 강남구)에서 ‘2025 지식재산(IP) 사업화 학술회의(LIFT IP 2025)’를 개최한다. 행사는 ‘상상을 기술로, 특허를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화 성공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전문가, 중소·중견기업인, 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세션’과 관심 분야별 ‘개별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동세션에서는 27번의 창업과 24번의 사업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야나두’를 성공시킨 김민철 대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올리브영’, ‘비비고’ 등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소비자의 관점을 사로잡는 기업의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개별 세션은 참석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지식재산 사업화, 지식재산 거래, 지식재산 창업 3개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지식재산 사업화세션에서는 특허 기반 제품혁신 방법, 지식재산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창업 초기 기업 투자유치 전략 등이 다뤄진다. 지식재산 거래와 지식재산 창업 세션에서는 국제 지식재산 거래 분쟁 대응, 창업기업 글로벌 성공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6개 유망 기업이 최종 경합을 벌이는 ‘지식재산-IR파이널 라운드(투자유치설명회)’가 열리며, 별도 공간에서는 창업 기업과 투자자를 1:1로 연결하는 투자 상담회도 운영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특허를 사업화하여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진짜 성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식재산처가 앞장서 시장에서 통하는 명품 특허를 만들고, 이것이 거래와 사업화까지 연결되도록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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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예산 1조 9,399억 원 편성…민생 회복·미래 산업 기반 확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아산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68% 증가한 1조 9,399억 원 규모로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열린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루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대규모 미래 산업 투자를 통해 지방 거점을 확대하는 흐름을 언급했다. 그는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경쟁력을 갖춘 아산은 이 흐름을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명확한 비전과 분명한 계획 아래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가용재원을 최대한 본예산에 반영했다. 오 시장은 본예산 중심의 재정 구조를 강화해 민생 안정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적시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급성과 효과성이 높은 현안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