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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스마트 에너지 실천: JA 솔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첫 C&I용 BESS 구축

팔레르모, 이탈리아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태양광 제품 및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JA솔라(JA Solar)가 시칠리아의 한 첨단 상업 및 산업(C&I) 시설에서 태양광-스토리지 마이크로그리드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A솔라가 제시한 'PV+Storage+X' 모델을 실제 구현한 사례로,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저장장치에 산업별 특화 적용 요소('X')를 결합해 맞춤형 지속가능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 방식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기반해 설계된 이번 시스템은 기존 3.2MW 태양광 설비와 신규 2MW 설비를 2.61MWh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자가소비 극대화, 에너지 회복탄력성 강화,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 대폭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JA솔라의 모델이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완벽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견고한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각 솔루션은 서비스 대상 산업의 특정 운영 패턴, 지리적 조건,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맞춰 개별적으로 최적화된다.


주요 구현 특징:

  • 지능형 에너지 관리: 이 시스템은 JA 솔라의 첨단 제어 기술과 현지에서 조달한 이탈리아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결합해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시설 전력 소비 간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 운영 신뢰성: 저장 시스템은 백업 전력을 공급해 전력망 정전 시 안정적이고 청정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며, 백업 디젤 발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
  • 환경 회복력: 시칠리아의 해안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높은 습도, 염분 부식, 극한 온도에 대한 강화된 보호 기능을 갖췄다.
  • 미래에 대비한 확장성: 모듈식 설계 덕분에 시설의 에너지 수요가 변해도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 시칠리아 설치 프로젝트는 JA솔라가 광업, 제조업, 농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PV+Storage+X' 구축 사례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에너지 저장이 실제 운영 조건에 완전히 통합될 때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입증한다. JA솔라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현재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상발전소(VPP) 및 전력망 균형 서비스 등 첨단 에너지 시장 참여가 가능한 미래지향적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JA 에너지 스토리지 소개

JA솔라(JA Solar)는 품질, 효율성, 기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태양광 솔루션 선도 기업이다. 회사의 에너지 저장 사업부인 JA 에너지 스토리지(JA Energy Storage)는 유틸리티, 상업 및 산업(C&I), 주거용 분야의 고객 중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에너지 자율성, 회복탄력성, 유연성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장 환경에서 'PV+Storage+X'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JA 솔라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jasolar.com/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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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