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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해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 개최

고령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및 향후 과제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대호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유관기관 종사자, 노인정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점과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시는 2023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기반으로, 김해시만의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22개 부서에서 총 2,8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생활 중심 경로당에 행복식탁 보급 ▲스마트 경로당 조성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경남K-패스) 등 69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각 사업부서에서는 연말까지 중점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노인복지과에서는 2026년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에 이를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제1기 고령친화도시 인증이 2026년 8월 종료됨에 따라, 같은해 9월 재인증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지원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26년 2월경 세계보건기구(WHO)에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김해시는 고령친화도시로 공인된 도시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재인증 준비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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