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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 ITS 세계총회 강릉시 행정지원단 점검회의 개최

강릉시 전 부서, 유관기관 총력 지원체계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강릉시는 1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 행정지원단 단장인 김상영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각 실시부별 담당 국장 및 부서장,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제32회 강릉ITS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준비 상황 브리핑 및 지난 8월 개최된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 운영에 관한 평가와 더불어, 각 실시부별 중점추진과제 진행 상황 발표와 향후 준비 계획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정지원단은 총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실무적 과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총 11개 실시부, 31개 부서·유관기관의 48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강릉시 각 부서, 유관기관, 조직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ITS 세계총회 기간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문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제 체류시점까지 모든 기간동안 도시정보, 문화관광, 교통, 지역내 먹거리 등 모든 정보를 획득하기 용이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총회 참가자들이 강릉 전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실질적 경제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ITS 세계총회는 강릉시가 MICE 도시이자 미래 모빌리티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역대 최고의 총회로 만들기 위한 강릉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며, 강릉시와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완벽한 총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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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