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8℃
  • 흐림서울 2.5℃
  • 구름많음인천 1.6℃
  • 흐림수원 2.8℃
  • 박무청주 4.0℃
  • 박무대전 3.6℃
  • 흐림대구 5.1℃
  • 박무전주 4.3℃
  • 울산 7.4℃
  • 박무광주 6.1℃
  • 부산 9.8℃
  • 여수 8.4℃
  • 흐림제주 11.0℃
  • 흐림천안 3.6℃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발의광주 최초 ‘ 순환경제 특별회계 ’ 2026년 예산 반영 !

광주 최초 ‘순환경제 특별회계’ 재원 확보로 자원순환 정책의 지속가능성 제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 자치구 최초로 설치된 ‘순환경제 특별회계’가 2026년도 본예산에 확정 반영되여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회계는 지난 2025년 5월 27일,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서구의회 의장)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신설됐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승일 의원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순환경제 특별회계 예산은 총 5억 4211만원 규모이며, 폐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례를 발의한 전승일 의원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순환경제 특별회계 도입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자원순환 사업의 독립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 또한 "특별회계 설치로 자원순환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전국적인 순환경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청신호’ 속 터진 신한카드 19만 건 유출… 내부통제 ‘구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의 연임을 사실상 확정 지으며 ‘진옥동 2기’ 체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신한카드에서 19만건에 달하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며 전체 금융권 개인정보 관리통제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조직적인 일탈로 밝혀지면서, 진 회장이 강조해온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업 실적 위해 고객 정보 ‘찰칵’… 3년간 이어진 내부 일탈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가맹점주 약 19만 2,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성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5개 영업소 소속 직원 12명이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반출하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모니터에 띄워진 개인정보를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수기로 적어 외부 설계사 등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유출 행위가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