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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년 신년사] 변광용 거제시장 신년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병오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과 새해의 희망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거제시는 길어진 경기침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선산업 회복과 더불어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예타 통과, 한ㆍ아세안 국가정원 재구상 용역비 정부 예산 확보, 기업혁신파크 네이버클라우드 참여 등 거제의 미래를 바꿀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감돌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그리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23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원이 모여 희망찬 거제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2026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 삼아 동남권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입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조선업에 편중된 지역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은 변함없는 거제의 강점이자 미래를 책임질 핵심 축입니다.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고 천혜의 자연경관에 우리만의 색깔을 입힌 관광 인프라를 더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튼튼한 경제만큼이나 시민 여러분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 또한 시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거제시를 위해 선제적 대비책을 강화하고, 그늘진 곳을 먼저 살피는 세심한 정책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속도감 있게 완성하여, 삶과 쉼이 있는 살기 좋은 거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지만 한편으로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상황과 불투명한 대외 여건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고단함을 마주할 때마다, 거제의 내일을 어떻게 더 희망차게 만들 수 있을지 매 순간 고심하고 있습니다.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경제자유지역 거제 확대 등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관광, 복지,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완성해 나가는 일은 결국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내야 할 일들입니다.

 

시민 참여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으로 늘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희망과 사랑을 꽃피우는 기쁨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거제시장 변 광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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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자리 ‘내발적 전환’ 가속…스마트팜·에너지·디지털 균형발전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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