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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년 신년사]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년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늘 고향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사랑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설렘을 안고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의 붉은 기운을 맞아, 어둠을 걷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이 해에,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꿈과 계획이 힘차게 나아가 값진 결실로 이어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문경시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의정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 아래, 문경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문경시의회는 두 차례의 정례회와 다섯 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총 74일 동안 회의를 진행하며,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및 결산안 등 총 187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다루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무엇보다도 형식에 머무는 의정 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회로 변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의원발의 조례 58건, 5분자유발언 18건, 시정에 관한 질문은 37건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우수 자치입법활동 지방정부 법제처장상, 지방의회 업무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등 지방의회 운영과 자치입법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 병오년의 힘찬 기운을 안고 우리는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문경이 더 큰 가능성과 따뜻한 포용을 품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경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소중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문경 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위기 앞에서는 먼저 손을 내밀고, 기회 앞에서는 과감히 길을 여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따뜻한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히 단결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의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며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문경시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 여러분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오직 시민 여러분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병오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걸음걸음마다 희망의 불빛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우리 문경시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경시의회 의장 이 정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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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자리 ‘내발적 전환’ 가속…스마트팜·에너지·디지털 균형발전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2026년을 앞두고 ‘산업과 일자리’ 중심으로 재정렬되고 있다.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지역을 특별·우대·일반 등으로 구분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이 논의되면서, 지역 일자리 정책은 단기 고용 숫자보다 산업 기반을 어떻게 남기느냐로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지역 고용의 현실은 개선과 정체가 교차한다. 통계 기반 지역 고용 지표는 일부 지역에서 고용률이 오르거나 취업자 수가 늘어난 흐름을 보여주지만, 시·군·구 단위에서의 격차와 수도권 집중 구조 자체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실제로 통계청이 공개한 지역별 고용 관련 조사에서도 지역 유형에 따라 고용률 움직임이 엇갈리며, 거주지와 근무지의 차이가 지역 활동인구 구조를 달리 만든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정책의 초점은 ‘기업 유치’ 단일 해법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정부 주도의 대규모 국책 사업이나 특정 기업 이전만으로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남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산업 맥락을 결합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내발적 발전 모델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