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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년 신년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신년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존경하는 260만 도민 여러분!

 

활기찬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바라며

우리 경북에도 희망과 행복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북부권 대형산불 피해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안으로는 절박한 민생을 다시 회복 시키고

밖으로는 우리 경북의 저력과 자부심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경북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남긴 성공 경험과 외교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더하여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른 경북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 적용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여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 지역 현실에 맞는 경제, 사회, 문화, 농업, 안전,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은

도민 여러분들과의 소통과 성원입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조직 개편으로 확대된 홍보 기능을 활용하여,

의회 의정활동이 도민들께 더욱 신속하게 전해지고,

도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 곁에서 힘이 되며,

오직 도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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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자리 ‘내발적 전환’ 가속…스마트팜·에너지·디지털 균형발전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2026년을 앞두고 ‘산업과 일자리’ 중심으로 재정렬되고 있다.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지역을 특별·우대·일반 등으로 구분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이 논의되면서, 지역 일자리 정책은 단기 고용 숫자보다 산업 기반을 어떻게 남기느냐로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지역 고용의 현실은 개선과 정체가 교차한다. 통계 기반 지역 고용 지표는 일부 지역에서 고용률이 오르거나 취업자 수가 늘어난 흐름을 보여주지만, 시·군·구 단위에서의 격차와 수도권 집중 구조 자체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실제로 통계청이 공개한 지역별 고용 관련 조사에서도 지역 유형에 따라 고용률 움직임이 엇갈리며, 거주지와 근무지의 차이가 지역 활동인구 구조를 달리 만든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정책의 초점은 ‘기업 유치’ 단일 해법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정부 주도의 대규모 국책 사업이나 특정 기업 이전만으로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남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산업 맥락을 결합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내발적 발전 모델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