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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청년 대상 '햇살론'출시…80세 이상 新고령연금 출시

대학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늘리고 금리를 낮춘 '햇살론' 상품 기획.


금리·만기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 잔액 평균 금리인 3.5%보다 0.6~0.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20년 전체로 보면 2억원 대출 때 14천만원의 이자 부담이 6천만원으로 줄어든다. 장기·고정금리 상품이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다만 대출을 받은 즉시 원리금 분할 상환이 시작되고, 월 원리금 부담은 50만원 가량 늘어난다. 금융위는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주택담보대출 42조원 중 20조원을 대환 대상으로 설정하고 필요하면 주택금융공사의 자본금을 늘려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대학생·청년층 대상의 생활자금·고금리 전환대출 상품인 '햇살론'도 도입된다.

 

 
 

 

생활자금 대출은 금리를 6.5%에서 4~5% 수준으로 내리고 한도는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늘렸다.대출 거치기간은 1년에서 4+2(군 복무)으로, 상환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금리 5.5%, 한도1천만원으로 7년 동안 상환할 수 있는 고금리 전환대출 상품도 이번에 내놨다. 대학생과 청년층이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감면율도 50%에서 60%로 높아진다. 대학생과 청년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리는 낮추고 한도와 상환기한은 늘려 학업·취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겠다는 의미다. 100세 시대에 대비해 80세부터 사망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고연령 거치연금'도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했다. 55세 전에 일시납이나 적립식으로 상품에 가입해 25년의 거치기간을 두고 80세 이후에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단박 대출' 등 대부업체의 과장광고 문구도 올해 하반기부터 사라진다.앞으로 대부업 광고에는 대부금리나 추가 비용, 과도한 채무에 대한 경고문구 등 중요사항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사모펀드를 활성화하고자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지원하고, 연구용역을 거쳐 '사모펀드 추가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추가 개선안에는 사모펀드 내 운용자격 단일화를 포함한 사모펀드 간 칸막이 제거, 사모펀드의 주목적 투자 규제 폐지 등을 담는 방안을 저울질 중이다.대형 증권사가 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KDB대우증권 매각을 연내에 추진하고 1분기 중에 대형 증권사에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해주는 방안을 내놓는다. 대형사에 대해선 은행처럼 거액·장기 외화차입에 대해서만 신고하도록 해당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중소기업 기업금융에 특화된 '중기 인수합병(M&A) 특화 증권사'를 육성하고 중소기업 M&A 지원 전문펀드를 3년간 1조원 규모로 조성한다.성장사다리펀드의 조성목표는 지난해 26천억원에서 올해 45천억원으로, 집행목표는 5천억원에서 13천억원으로 늘렸다.성장사다리펀드 내 재기지원 펀드 등을 통해 재도전 의지가 있는 기업인에 대한 자금지원 폭을 2530억원으로 갑절 넘게 확대한다.금융위 고승범 사무처장은 "IT·금융 융합 등 창조금융의 성과를 확산하고 가계부채의 구조를 개선하며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금융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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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올해 모든 분야서 성장…대한민국 대도약 원년 돼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