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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음식 신선도 높이는 냉장고 청소 tip!


 

설 연휴에는 제사상에 올릴 음식 재료로 냉장고가 가득 차게 된다. 냉장고가 각종 음식물 냄새와 단단하게 얼어붙은 성에로 가득 차 있다면 새로 산 음식 재료의 신선도는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각종 음식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려기 위해서는 냉장고 선반의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선반의 음식물을 모두 꺼내고 식초, 베이킹소다, 물을 같은 비율로 섞은 액체를 스펀지에 묻혀 닦아준다.  그 후에는 남아있는 물기를 남김없이 제거해야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

오염물질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싶다면 항균효과가 뛰어난 주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냉동실 내부에 생기기 쉬운 성에는 수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냉기 순환을 막아 냉동 효과까지 떨어뜨린다.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모두 꺼내고 성에가 낀 부분에 미지근한 물을 뿌리고 실리콘 주걱을 이용해 긁어내면 된다.

식용유를 발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에 제거 후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고 식용유를 발라 놓으면 다음번 청소 시 더욱 손쉽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다.

냉장고의 여닫이 부분은 손때와 각종 세균 번식이 쉽다. 특히 냉기가 새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냉장고의 고무 패킹은 음식물 찌꺼기나 먼지로 세균은 물론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냉장고 안쪽과 고무패킹 사이는 칫솔이나 면봉에 소주를 묻혀 틈새에 낀 때를 꼼꼼히 제거하고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 부분은 마른 수건에 치약을 묻혀 닦는다.

깨끗해진 냉장실과 냉동실에는 전용 탈취제를 비치해 내부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한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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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후주택 200가구 화재 예방 '긴급 점검'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11개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80여 곳을 포함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130여 곳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점검 대상 가구에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를 교체하고, 화재 진압용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화재는 철저한 사전 예방만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