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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먹는자의 입장에 따라 가격을 정하라는 선친의 뜻을 실천하다. 옥수정


       인산 김일훈 선생의 생전 모습

데일리연합 김예호기자] 죽염의 창시자 인산 김일훈 선생의 외동딸 김윤옥 여사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옥수정은 3년 이상 자란 왕대나무, 서해안 천일염, 무쇠로, 거름기 없는 심산의 황토와 국내산 소나무로 만든 국내 최고의 죽염으로 인정받고 있다
                                                       
죽염의 창시자 인산 김일훈 선생(1909~1992)께서는 한 평생 건강과 의술을 나누는 삶을 사셨다. 매일 수백 명의 중증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며 검소한 삶을 사셨다.
80평생 가난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무료로 환자들을 치료했다. 암 신약의 개발에 뜻을 두고 인류의 병마를 퇴치 할 구세이념을 담은 신 의학을 정립하였다. 1930년경에는 죽염을 발명하여 널리 쓰이게 했다. 해방 후 죽염 개발 및 보급을 하는 등 큰 업적을 이뤘다.
 
                              인산 김일훈 선생과 외동딸 김윤옥여사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이념인 활인구세 뜻에 따라 외동딸 김윤옥 여사와 외손들이 '신약(神藥)'에 기록된 죽염의 제조원칙과 구전심수 된 방법으로 1회부터 9회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여 만든 죽염이 바로 옥수정이다.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이다. 죽염 가격이 왜 이리 저렴해 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먹는 자의 입장에서 가격을 정하라'인산 김일훈 선생의 뜻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하여 드시라고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
20여년 죽염을 연구한 끝에 옥처럼 귀하고 수정처럼 맑은 죽염 옥수정을 탄생시켰고 선친의 뜻을 지켜 먹는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죽염을 공급하고 있다고 김윤옥여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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