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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애인권리 유엔의 새로운 개발목표수립에 포함되어야 한다.

데일리연합 최희영] 유엔의 새로운 개발목표 수립에 있어서 장애인 권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엔이 지난 2000년 9월 수립한 '새천년개발목표'는 개발도상국의 사회발전과 빈곤 해소 등을 이루기 위해 *절대빈곤과 기아퇴치 *보편적 초등교육 실현 *양성평등 및 여성능력의 고양 *유아사망률 감소 *모성보건 증진 *에이즈 등 질병퇴치 *지속 가능한 환경 확보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유엔 장애인인권 특별보고관 카탈리나 데반다스 아길라(Catalina Devandas Aguilar), 식량권리 특별보고관 힐랄 엘버(Hilal Elver), 노인인권 향유에 대한 독립전문가인 로자 콘펠드-매트(Rosa Kornfeld-Matte)는 지난 20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포스트 2015 개발의제'에 대한 국제협상 2차 회의에서 이러한 주장을 내놨다.



그러나 새천년개발목표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차별과 빈곤에 처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이슈는 다루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위 3인의 전문가들은 2016년부터 새롭게 적용될 유엔의 개발목표인 '지속가능한개발목표'에 장애인 권리 관련 이슈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UNHCHR)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인구의 15%에 달하는 10억 명의 사람이 장애인이다. 그들의 권리는 무시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모두를 위한 완전히 통합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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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