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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출근길 마스크가 필요해요! 황사경보


사진출처]기상청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기관지가 약하거나, 목 감기가 심한 사람들은 내일 아침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출근해야 할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20분 기상 예보에서 “오늘 아침부터 서쪽지방에서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점차 확대돼 내일(23일)까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도 황사특보가 확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기상청이 발표한 22일 오후 9시 20분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단위 ㎍/㎥)는 강화도 973을 비롯해 ▲서울 830 ▲수원 665 ▲백령도 640 ▲천안 447 ▲군산 374 ▲춘천 326 ▲전주 325 ▲광주 230 등이다.

기상청 황사 특보 현황으로는 서울, 인천, 서해5도, 경기도 지역에 황사경보가, 세종시, 광주·대전 광역시,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흑산도, 홍도에는 황사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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